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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류

  • 나카무라료헤이의 조선동화집

    저자 나카무라 료헤이 / 이시준, 장경남, 김광식 편집
    정가 83000원

상세정보

이 책은 식민지시기 일본어 조선설화집사료총서 제14권인『조선동화집』을 편집한 것이다. 1908년 이후 출간된 50여종 이상의 조선설화를 포함한 제국일본 설화집을 발굴하여 자료집으로 정리한 책이다. 1920년대 아동교육을 위한 동화집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설화를 개작한 동화집이 본격적으로 발간되고 나카무라 료헤이가 조선설화가 관심을 가지고 모은 동화와 설화 작품을 다루고 있다. 1910년대에는 조선(인)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선설화를 수집한데 비해, 1920년대는 아동교육을 위한 동화집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설화를 개작한 동화집이 본격적으로 발간된 시기이다. 조선총독부편 "조선동화집(朝鮮童話集)"(1924)은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최초의 동화집이다. 총독부의 동화집이 식민지조선에서 발간된 이후, 1926년에는 나카무라 료헤이(中村亮平, 1887-1947)의 "조선동화집"(富山房, 1926)이 제국일본의 도쿄에서 간행되었다.

조선총독부편 "조선동화집"이 총독부에 의해 발간되었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에서는 주로 총독부의 "조선동화집"에 대한 연구가 중심이었으며, 2년 후에 내지에서 간행된 나카무라의 "조선동화집"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비하다. 하지만 그의 저작이 증쇄를 거듭했다는 점에서 그 영향은 지대하다고 판단된다.

 

  • 간행사
    본문
    「나카무라 료헤이와『조선동화집』」
    자료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