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 김순전, 사희영, 박경수 외 |
정가 | 36000원 |
상세정보
『초등학교 창가 교과서 대조번역』 하권.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편찬된 관공립 초등학교용 [唱歌]교과서 《新編唱歌集》(1914, 전 학년용, 1권), 《普通學校唱歌書》(1920, 4권), 《普通學校補充唱歌集》(1926, 전학년용, 1권), 《みくにのうた》(1939, 전학년용, 1권), 《初等唱歌》(1939~41, 6권), 《ウ タノホン》(1942, 2권), 《初等音樂》(1943~44, 4권) 등 총19권의 [唱歌] 교과서에 대한 대조번역서이다. 본서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편찬된 관공립 초등학교용 [唱歌]교과서 『新編唱歌集』(1914, 전 학년용, 1권), 『普通學校唱歌書』(1920, 4권), 『普通學校補充唱歌集』(1926, 전학년용, 1권), 『みくにのうた』(1939, 전학년용, 1권), 『初等唱歌』(1939~41, 6권), 『ウ タノホン』(1942, 2권), 『初等音樂』(1943~44, 4권) 등 총19권의 [唱歌] 교과서에 대한 [대조번역서]이다.
교과서는 국민교육의 정수(精髓)로, 한 나라의 역사 진행과 불가분의 관계성을 지니고 있어, 어느 시대든 교과서 입안자의 의도는 물론이려니와 그 교과서로 교육받은 세대(世代)가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새 역사를 만들어 가려 하였는지 알아낼 수 있다. 이에 소멸되거나 산재되어 있는 일제강점기 공교육의 기반이 되었던 교과서를 하나씩 찾아내어 새로이 원문을 구축함과 더불어 이를 번역 출판하는 작업은 ‘敎育은 百年之大計’로 여기고 공교육을 계획하는 국가 교육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