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자 | 강진호, 허재영 |
정가 | 44000원 |
상세정보
<조선어독본>은 일제치하 '국어' 교과서이다. 일제강점기 식민 지배의 궁극적인 목적은 '조선인을 완전한 일본인으로 동화'하는데 있었다. '내선 일체', '내선 융화' 등의 이데올로기는 일본의 일부가 된 조선인으로 하여금 '신민(臣民)의 도'를 실천하고, 일본 제국의 번영과 이익 추구에 기여하게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식민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 가운데 하나가 교육이었다. 일제강점기의 교육은 근본적으로 '지배 교육, 노예 교육, 동화 교육'이었다. <조선어독본>은 이 일제 교육령에 의거해서 만들어진 식민지 조선의 국어 교과서이다. 모두 5권으로 구성된 제이앤씨의 <조선어독본>은 그것을 온전한 형태로 복원한 책이다.
교과서 전반에서 목격되는 것은 일제의 식민 통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순응적이고 피동적인 주체이다. 종소리가 울리면 점심을 먹고 호각 소리가 들리면 체조를 하고, 또 가정에서는 효도하고 사회적으로는 충성하는 도구적 주체만이 교과서를 활보하고 있다. 이런 사실들은 교육을 도구화한 전형적인 경우로 우리 교육의 오랜 병폐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를 시사해준다.
제1권
자구 정정본
보통학교 학도용 조선어독본 권2
보통학교 학도용 조선어독본 권3
보통학교 학도용 조선어독본 권4
보통학교 학도용 조선어독본 권5
보통학교 학도용 조선어독본 권6
보통학교 학도용 조선어독본 권7
보통학교 학도용 조선어독본 권8
보통학교 고등과 조선어독본 권1
보통학교 고등과 조선어독본 권2
보통학교 학도용 한문독본 권2
보통학교 학도용 한문독본 권3
보통학교 한문독본 제5학년
보통학교 한문독본 제6학년
해제 일제 식민정책과 조선어과 교과서
제2권
제1차 교육령기
보통학교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1
보통학교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2
보통학교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3
보통학교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4
보통학교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5
보통학교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6
제7차 교육령기
초등 조선어독본 권1
초등 조선어독본 권2
초등 조선어독본 권1 - 교사용
초등 조선어독본 전 - 간이학교용
해제 일제 식민정책과 조선어과 교과서
제3권
제3차 교육령기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1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2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3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4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5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6
제4차 교육령기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1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2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3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4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5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6
해제 일제 식민정책과 조선어과 교과서
제4권
제1차 교육령기
고등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1
고등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2
고등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3
고등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4
제3차 교육령기
고등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1
고등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2
고등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3
고등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4
고등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5
해제 일제 식민정책과 조선어과 교과서
제5권
제4차 교육령기
중등교육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1
중등교육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2
중등교육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3
중등교육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4
중등교육 조선어 급 한문독본 권5
제3차 교육령기
여자고등 조선어독본 권1
여자고등 조선어독본 권2
여자고등 조선어독본 권3
여자고등 조선어독본 권4
해제 일제 식민정책과 조선어과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