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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언문 조선구전민요집

    저자 김소운 / 최박광 해제
    정가 70000원

상세정보

강점기시 일본이 시행했던 민족동화정책으로 조선과 일본 어느 곳에서든 한국어 출판이란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난관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김소운은 과감히 일본행을 결행했고 1933년 1월 일본 동경의 제일서방(第一書房)에서 〈언문조선구전민요집〉(500부 한정판)을 간행한다. 이렇듯 어려운 난관 하에 그가 출판하고자한 의도가 서문에 잘 드러나 있다.
“민족이 있는 곳에 반듯이 민요가 있다. 이것은 상식이다. 조선민요를 이러한 상식으로 대접하기에는 황송하다”고 서두에 밝히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일본이 민족문화를 말살하고자 한 정책에 대한 비판으로 그의 조국애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책 〈언문조선구전민요집〉은 김소운이 1929년 10월부터 1931년까지 2년간 매일신보사에 입사하여 회사의 양해 하에 전국 독자들의 협조를 얻어 수집한 자료들로써, 보유편 228편을 합해 총 2522편, 700페이지 달하는 방대한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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