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류근조 |
정가 | 165000원 |
상세정보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류근조의 문학전집, 전4권. 1966년 '문학춘추' 신인상 시부문에 〈나무〉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저자의 문학전집이다. 저자의 작품들은 자신의 내면과 주위의 생애를 평이한 언어로 노래하면서, 기교에 의지하기보다는 솔직한 언어를 직설적으로 제시하여, 진실하고 겸허하게 시의 생명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1권은 시선집을 제외하고, 리리시즘, 내면미학, 문명비평, 상생순환 등을 주제로 한 9권의 시집에 수록한 시를, 제2권은 한국 현대 시의 주요 쟁점과 이론이라고 생각되는 시론을, 제3권은 한국의 현대 시인의 시를 은유구조의 초점에 맞춰 분석한 시인론을, 제4권은 2001년 출간한 산문집 제목과 구성을 그대로 살려 저자의 자전적 의미를 담고 있는 수필, 문학론, 일기, 기행문, 소설 등을 아우르고 있다. 전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