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정인문 |
정가 | 14000원 |
상세정보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논문집. 목차와 본문 전체가 일본어로 기술되어 있다. 다자이 오사무의 사소설은 일종의 '자기변호'에 가깝다는 지적을 비롯, 주로 그의 작품에 나타난 한계점들에 대해 논한 글들이다.
1권은 지은이가 10여 년 걸쳐 학회 등에서 발표했던 논문들을 묶은 것이다. 이어지는 2권은 3년의 시간차를 두고 출간되었다. 이 논문들은 비교적 덜 알려져 있고, 선행 연구자들이 잘 다루지 않았던 작품들을 논의 대상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