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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중문

  • 조선인 일본어소설 연구

    저자 김순전, 박제홍, 서기재, 장미경, 박경수
    정가 28000원

상세정보

『조선인 일본어소설 연구』의 목적은 한국 근대의 문학적 아포리아를 새롭게 규명하는데 있다. 한국과 일본 양 문학사에서 다루지 못했던 일본어로 쓰인 조선인 문학의 시대적 특수성과 문학적 가능성을 살피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아울러 일제강점기 지배국의 언어인 일본어로 표출할 수밖에 없었던 한국인에 의한, 한국문학의 의의를 도출해 내고자 하였다.

 

 

  • 서 문

    제1장 식민지의 문학적 아포리아
    01 식민지기 만주정책과 국책문학에서의 明暗
    02 일제말 전시총동원체제하의 〈後方小說〉
    03 일본문단의 조선작가 작품에 나타난 ‘조선’
    04 정인택의 「청량리계외」와 「覺書」 연구

    제2장 조선인의 정체성
    01 일제말 ‘국민’의 의미와 표상
    02 한일 작가가 바라본 ‘족보’와 ‘창씨개명’
    03 김사량의 現實認識과 作品 受容 樣相
    04 1920년대 최서해 소설을 통해 본 계급적?민족적 갈등
    05 최정희 소설에서 본 ‘여성 지식인’ 변용

    제3장 식민지 생존과 문학
    01 박화성의 「홍수전후」와 「한귀」에 나타난 ‘물’의 이미지
    02 격동기 작가 정인택의 사상변화와 방향전환
    03 「土龍」과 「圓覺村」에 표상된 間島 조선인
    04 『名付親』로 본 임순득의 ‘여성해방’론

    제4장 한국인의 민족적 트라우마 극복
    01 金達壽의 「族譜」를 통해 본 민족의식의 경계
    02 일제말 문학작품에 서사된 金玉均像
    03 한설야의 「血」과 「影」에 나타난 이중적 장치
    04 장혁주의 초기 프로문학 속에 숨겨진 아나키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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