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혜미, 이미영 |
정가 | 18000원 |
상세정보
우리는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 그 자체는 알고 있지만, 지금 당장은 죽지 않을 것처럼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무료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에게 죽음이 다가와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무료하게 쳇바퀴도는 하루를 살아갈까? 아마도 살날이 얼마 안 남은 나는 무엇이라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그때는 늦고 만다. 이 책에서는 늦기 전에, 나에게 있어서 죽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죽음을 통해 삶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섯 개의 옛이야기를 준비하였다.
[1부]이야기, 삶을 말하다.
1. 콩쥐, 그녀는 죽을 수밖에 없었다.
2. 죽음의 운명, 그 처절한 운명도 생명을 얻을 수 있을까?
3. 죽어야, 산다.
4. 지네 각시, 삶의 길을 열어주다.
5. 내 복은 내 꺼다!
6. 타인의 복을 구하자 나의 복이 함께 구해지다.
[2부]이야기, 삶을 통하다.
1.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길
2. 콩쥐의 삶에 다가가다.
3. 인적 네트워크를 찾는 삶에 다가가다.
4. 새로운 나를 탐색하는 길로 나아가다.
5. 서로를 구하는 삶에 다가가다.
6. 금덩이를 찾으러 나아가다.
7. 함께 구하는 복으로 나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