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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 통전:악전

    저자 이민홍 역주
    정가 38000원

상세정보

[십통(十通)]의 효시로 중원 국가의 문물제도를 주제별로 편찬한 책인 [통전] 총 200권 중 악전(樂典) 7권을 번역한 책. [통전] 총 200권 가운데 [예전]100권과 [악전]7권을 합쳐 절반 이상인 107권을 “예악”에 배정한 점을 볼 때, 예악이 중세에 차지했던 비중을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다. 예악을 현대적으로 환치한다면, 예는 종교와 법으로, 악은 음악과 연극 무용 등 연예 전반으로 봐도 무리가 없다. 따라서 예악은 소멸된 것이 아니라 현대적 화장을 하고, 우리들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살아 움직이고 있다.

[통전]은 [십통(十通)]의 효시로 중원 국가의 문물제도를 주제별로 편찬한 책인데, 필자는 총 200권 중 악전(樂典) 7권을 번역했다. 예(禮)와 악은 서로 분리할 수 없고, 분리시켜도 않되지만, 우선 [악전]의 번역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예전(禮典)]은 총 100권인데 반해 [악전]이 7권에 불과함을 감안할 때, 중세에 예가 차지한 위상이 유추된다. 각종 사서에 수록된 예악의 분량에 비해 이에 대한 연구실적은 많지 않다.
호오를 떠나 우리나라의 예와 악을 고찰하자면, 중원문헌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이들 간책 중에서 역대 왕조가 [통전]에 대해 특히 관심을 경주하여 여러 차례 구입했을 정도로 중시한 서적이었다. [통전] 총 200권 가운데 [예전]100권과 [악전]7권을 합쳐 절반 이상인 107권을 “예악”에 배정한 점을 볼 때, 예악이 중세에 차지했던 비중을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다. 예악을 현대적으로 환치한다면, 예는 종교와 법으로, 악은 음악과 연극 무용 등 연예 전반으로 봐도 무리가 없다. 따라서 예악은 소멸된 것이 아니라 현대적 화장을 하고, 우리들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살아 움직이고 있다.


머리말
點校前言
通典點校凡例
進通典表 - 校勘記
通典序 - 校勘記

樂典
通典 卷第 一百四十一 樂一
通典 卷第 一百四十二 樂二
通典 卷第 一百四十三 樂三
通典 卷第 一百四十四 樂四
通典 卷第 一百四十五 樂五
通典 卷第 一百四十六 樂六
通典 卷第 一百四十七 樂七

색인(索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