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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 동아시아 역대왕조의 경국이념과 문물전장

    저자 이민홍
    정가 46000원

상세정보

본고는 경국이념과 문물전장에 관한 난고(亂藁) 들의 모음이다. ‘세상의 모든 이치는 새로운 것이 아니고 예부터 있었던 것인데 독서가 부족했기 때문에 새 것으로 오해한 것(萬事萬理, 皆非新也, 古已有矣, 而讀書不足, 不知事實故)’이라는 말처럼 오늘의 분란을 광정하고 내일의 약진을 위해 과거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는 절실한 인식에 근거한 시도이다. 나아가 우리 학계가 조선조의 사대주의와 사색당파, 근래에 등장한 신 사대주의적 시각과 자신의 계보가 아니면 탁월한 논저라도 인정하지 않는 풍조를 극복하고 객관적이며 주체적 학풍이 형성되기를 갈망한다.

 

  • 제1장 고대왕조와 ‘질문(質文)?오행(五行)?정삭(正朔)’론
    제2장 오행론의 전개와 역성혁명(易姓革命)
    제3장 예악론(禮樂論)의 추이와 중세왕조의 형세
    제4장 인문학의 확산과 기층문화와의 융합
    제5장 「보한집」과 고려조 문단과 사회상
    제6장 포은(圃隱)과 여말선초의 정국과 동방이학(東方理學)
    제7장 부안삼현(扶安三賢)과 조선조의 성리학과 실학
    제8장 국조악무(國朝樂舞)와 사민(四民)의 화합 추구
    제9장 한민족의 현황과 경전(經傳)의 감계(鑑戒)
    제10장 한문학(韓文學)의 미학적 지양(止揚)과 정립
    제11장 〈화양구곡〉과 〈방장초가〉의 주자시(朱子詩) 수용과 변용
    제12장 음영성정(吟詠性情)과 음풍영월(吟風詠月)의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