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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 나치독일의 일본 프로파간다

    저자 이경분
    정가 6000원

상세정보

일본과 관련된 폭넓은 정보와 새로운 쟁점을 담은「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교양도서」제1권『나치독일의 일본 프로파간다』. 이 책은 나치제국에서 행해진 일본프로파간다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일본혼혈인과 일본인이 새로운 나치정권하에서 어떤 부정적인 변화를 겪게 되었는지 살펴보고, 전쟁으로 인해 일상에서 차별받던 일본인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서술한다. 또 군사적 동맹국 간의 결속을 다지는 음악문화행사에서 연주되는 일본아악 ‘에텐라쿠’의 역할을 통해 전쟁 중 일본제국은 어떤 식으로 음향화되고 선전되었는지, 이때 인종이데올로기와 실제의 간극이 어떻게 표출되는지 알아본다.

 

 

  • 책을 내면서
    프롤로그

    제1장 나치제국에서 차별받는 '열등한' 일본인
    1. 차별받는 독일- 일본 혼혈인
    2. 일상 속의 재독 일본인
    3. 비논리의 논리와 인종적 편견의 확산

    제2장 '신비화'되는 일본인
    1. 삼국동맹이후 독일매체 속의 일본인
    2. SD 비밀문서 속의 일본
    3. '잔인한 일본군대'의 프로파간다적 가치

    제3장 '강하고 품위있는' 일본제국의 사운드
    1. 지휘자의 국가적 임무
    2. 일본지휘자의 독일 '제국음악협회' 회원등록
    3. 독일에서 울려 퍼진 일본아악 <에텐라쿠>

    제4장 일본제국과 나치제국의 프로파간다를 위하여
    1. 1942년 만주국 건국 10주년 기념 연주회를 둘러싼 의문
    2. 독일-일본 동맹국 프로파간다를 위하여

    에필로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