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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 부활하는 일본의 군국주의

    저자 고케츠 아츠시 / 박현주 역
    정가 13000원

상세정보

1945년 이후 일본이 두 번 다시 침략전쟁이나 식민지 지배를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일본국 헌법을 제정해 놓고 미일 안보조약 체결을 기점으로 재군비를 강행해온 사실과 존치(存置)해 온 천황제와 함께 전전(戰前) 권력이 그대로 전후에 살아남게 되고, 그로 인해 미국의 지원을 받아 자유민주당이라는 거대한 보수정당이 전후 일본을 사실상 지배하게 됨으로써 생겨난 신 군국주의가 바로 미일 안보체제를 기반으로 한 전후 일본의 보수세력 그 자체인 것이다.
미국은 현재 일본을 군사동맹 상대로 평가하고 군사일체화 노선 속에서 국제사회의 패권을 추구하고 있으며 일본은 미국의 세계전략에 호응하는 것으로 아시아에서의 패권국가로서의 지위를 보수하려 하고 있다.
이에 본서는 신 군국주의를 외치며 부활시키려하는 일본의 야욕을 제지할 방법과 동아시아의 평화공동체를 구축할 방도를 본서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 Ⅰ.동북아시아의 안전보장체제 구축을 위하여
    1.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일본의 평화헌법
    2. 전후 일본의 보수정치와 한일관계
    3. 대두하는 글로벌*밀리터리즘과 글로벌*파시즘

    Ⅱ.역사에서 파병국가를 묻는다
    1. 미결의 전쟁책임이 군사국가를 낳는다
    2. 새로운 ‘준(準) 군사체제’ 시대를 맞이하여
    3. 군사 국가화의 과정을 되돌아본다

    Ⅲ.파병국가 일본을 고발한다
    1. 고이즈미 정권의 성립과 군사국가로의 길
    2. ‘국민보호’라는 이름의 국민동원
    3. 전후 군사법제의 궤적을 쫓는다

    Ⅳ.한미일 군사동맹의 현황과 일본의 임전체제
    1. 임전국가 일본의 등장
    2. 헌법개악과 자위군 창설
    3. 총보수화하는 일본정치의 향방
    4. 신 아미테지 보고서에서 본 한국*중국*대만의 위치